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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10

포도밭에서 일하다가... 잠시 집에 음료수좀 가지러 왔다. 요즘은 햇살이 너무 강해서 썬크림 & 밀짚모자로 가려보지만 작렬!하는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는 모두가 무용지물... 지금보다 더 타지만 않으려 노력중이지만 과연...? 왠지 오랜만에 찍어보는 듯한 셀카. 2009. 5. 31.
내가 좋아하는 가로등 아버지께서 정원의 전봇대에 직접 설치하신 가로등입니다. 사진에는 노랗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약간 푸른빛이 도는 흰색이예요. (폰카의 한계ㅠㅠ) 이 모습이 제가 저희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전봇대를 따라 올라간 넝쿨글과 그 속에서 푸른빛을 내는 가로등. 새벽에 잠이 안와 밖에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갈때면 꼭 이 가로등을 켜고는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곤 합니다. 조금은 스산하면서도 운치있는 그 모습이 가끔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는 저에겐 참 따스하게 느껴지거든요^^ 넝쿨사이로 빛을 내는 가로등... 2008. 11. 1.
뚱땡이가 되고 싶은 뼉다귀 어머니께서 주변의 친구분들과 하고계신 친목계인 "HAPPY CLUB"의 모임이 오늘 저희집에서 있었습니다. 원래는 야외에서 멋지게 숯불구이를 드시려고 했으나~ 비가오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천장이 있는 데크로 이동하셔서 숯불구이와 함께 점심을 맛나게 드셨지요^^ 비가 와서 밖에 농장일을 못하니 오늘은 오랜만에 늦게까지 늦잠을 좀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이미 모임은 끝났고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숯불의 잔재와 구워놓고 못드신 삼겹살들만...ㅋㅋ 덕분에 눈 뜨자마자 삼겹살 & 텃밭에서 따온 상추와 배추 그리고 로메이니로 맛난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어대는대도 몸무게는 아직 여전한걸 보면 정말 살이 안찌는 체질인듯 하네요. 매년 가을-겨울이면 "내년 여름을 위해서 올 겨울엔 운동해야지!"라고 다.. 2008. 10. 23.
들꽃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뒷뜰에 핀 들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2008. 9. 25.
비개인 하늘 080621 폰카의 한계라고 핑계를 대봅니다만 여전~한 내공부족...ㅠㅠ 2008. 6. 27.
저녁노을이 마치 커튼? 같네요^^ 080611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오던 중 저녁 노을이 너무도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만... 역시나 터무니없이 부족한 내공~ +_+; 2008. 6. 27.
080607 숯불구이 파티^^ 2008. 6. 15.
080422 우리집과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께서 온 정성을 다해서 가꾸고 계신 우리집과 정원. 가운데 꽃이 없는 부분에는 여름꽃이 심겨져 있습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꽃잔디가 예쁘지 않나요? 위성안테나는 우정출연입니다~^^ 연한 보라빛의 꽃잔디. 색깔이 너무 예뻐요. 꼭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여자아이 같죠? 금낭화랍니다^^ 장미가 대략 5가지 정도 있는데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_+ 오랜만에 찍은 부모님 사진입니다. 어머니의 귀여운 표정이 단연 압권! 쵝오!! ^^b 2008. 5. 13.
우리집 그리고 봄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진입니다만... 실제로는 따스한 봄날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위해 땅을 뚫고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들이 가득한 정원이랍니다^^ 아직은 겨울나기 노란색 옷을 입고있는 잔디들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파~란 잔디들이 마당을 채우겠죠? ^^ 이녀석. 사진을 찍으려고 폰카를 켰더니 제법 으젓~한 표정을 지어줍니다......만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_-;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장갑을 끼지 않고서는 만져주기가 힘들 정도예요ㅋㅋ 오랜만에 집사진을 좀 올리려고 폰카를 꺼내어 들었는데 잘나온 사진이 없네요 -_-; 그나마 볼만한 사진으로 골라서 올려봅니다. 서서히 다시 디카 지름신이 오고 계십니다...제발 저를 그냥 지나치소서...ㅠㅠ 200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