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다시 찾은 자료인데 과연 '지금의 나와 5년전의 나는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답을 해봤습니다.
과연 저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
1. 이름?
김진연
- 변화 없음 -_-;
2. 생일, 별자리?
2월21일, 물고기자리
- 마찬가지~ㅋ
3. 주 소?
경북 김천시....
-이것두 그대로~
4. 종교?
10년째 냉담중인 천주교
- 얼마 전부터 (약 1개월 전)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5. 혈액형?
감수성이 풍부한 A형
- 바뀔수 없겠죠? ^^
6. 키?
대한민국 표준보다 조금 큰 178Cm
- 음...약간...아주 약간 줄어든것 같은 느낌도...ㅠㅠ
7. 몸무게?
약간 마른 체형의 63Kg
- 여전한 몸무게. 몸무게의 변화가 없다는건 건강하다는 증거래요^^
8. 신발 사이즈?
대한민국 표준 265mm
- 이상하다...요즘은 270도 신는데...발이 커졌나? -_-;
9. 성격?
차분, 조용, 엉뚱하지만 다분히 내!숭!적!
- 내숭적!은 그때나 지금이나 나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 +_+
10. 장래희망?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며 함께 사는 것
- 변함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가장 아름다운 인생인것 같아요^^
11. 잘하는 것?
라면끓이기(특히 마늘라면은 거의 예술임)
- 저의 마늘라면 내공은 여전하답니다~ㅋ
12. 취미로 하는 것?
요즘 취미는...인터넷쇼핑몰 아이쇼핑^^
- 인터넷 아이쇼핑 중독인가? 여전~한 내 취미! ㅋㅋ
14. 좋아하는 연예인/예술가?
신해철, 예민, 고흐
- 요즘은 Jazz와 Bossa nova가 좋아서 Lisa Ono와 Diana Krall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
15. 좋아하는 꽃?
안개꽃, 제비꽃 (청초하며 수수한 아름다움)
- 여전히 너무 좋아하는 제비꽃. 그리고 탐스런 목련도 추가~
16. 좋아하는 음식?
순두부백반, 비빔냉면, 신라면, 와퍼주니어, 아이스티
- 씬피자, 크림소스파스타, 고기, 김치찌게, 육계장 등등 추가요~
17. 좋아하는 인간상?
순진하진 않아도 순수한 사람
- 응..난 이런 사람이 좋아^^
18. 현재 가지고 있는 음반은 몇장이며 가장 아끼는 음반을 하나 꼽으라면?
CD는 50여장 정도 있으며 가장 아끼는건 N.EX.T 1th LIVE ALBUM...The Being - 1995년
- 서울에서 이사 다니면서 CD를 죄다 잃어버렸다. 그 후론 산적 없음ㅠㅠ
19. 지금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자다일어나 부시시한 짧은머리
- 씻고 방금 나와 부시시한 짧은 머리...여전히 부시시한...ㅋㅋ
20. 지금의 고민은?
사랑이 올까?
- 음...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21. 주량?
소주 1~2병(기분따라~)
- 술은 전혀 늘지 않았구나ㅋ
22. 첫사랑?
연락안됨...누님...어떻게 살고계세요~?
- 누님...이제 40이 다되어 가시겠군요~ +_+
23. 존경하는 인물?
신해철, 김창완(당연히 부모님 빼고..)
- 칼릴지브란과 고흐. 정말...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일깨워 준 사람.
24.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것?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 하는것을 바라보는 것
- 그래...그렇지...^^
25. 좋아하는 숫자?
2
- 내가 좋아하는 숫자가 2였구나.....^^
26. 보물 1호?
나의 보물 1호가 되어주실 분??
- 아직 보물을 찾는 중~
27. 좋아하는 색깔?
흑과 백, 푸른색
- 가을이라 그런지 갈색/아이보리/카키의 분위기가 자꾸만 좋아진다.
28. 자신의 장점?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줄수 있다.
- 그래서 여전히 내겐 고민을 얘기하는 친구들이 많다.
29. 자신의 단점?
첨 만나면 낯을 가린다.
-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3번 이상은 만나야 말을 좀 하는...
30. 술버릇?
말이 많아지고 잘 웃는다. 하지만 잠온다.
- 똑같다...예나 지금이나...^_^
31. 식사량?
라면2개 끓여서 먹고 국물에 밥말아 먹고 디저트로 짜파게티하나 먹고, 요구르트1줄(5개)로 입가심 하고 누워서 칙촉 한 상자 먹으면서 TV보는 정도. 물론 한창때 얘기지만^^
- 옛날 얘기구나. 요즘은 배가 많이 줄어든 듯...밥 두공기 먹기가 버겁다..
32. 잘하는 음식?
라면, 밥, 김치찌게, 된장찌게..등
- 김치볶음밥, 베이컨버섯말이 등 추가요~
33. 잘먹는 음식?
라면, 모든 종류의 한정식, 양상치, 요구르트, 돼지목살
- 파스타, 피자, 햄버거 추가! 딱히 안먹는게 없어서..ㅎㅎ
34. 결혼하고픈 나이?
서른 전에...
- 이룬..뷁!! 서른 지난지가 언젠데ㅠㅠ 가능하다면 내년~내후년쯤 했으면 좋겠다.
35.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고 싶은 선물?
나의 모든걸 담은 작은 상자 그리고 둘만의 파티
- 이 선물은 아직 준적이 없네...
36. 지금 가장 갖고 싶은 물건?
1등 당첨된 로또
- ↑이거 매주 한장씩 -_-;;;;;;;
37. 내가 원하는 패션은?
튀지않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
- 응. 이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지^^
38. 난 이럴때 죽고싶었다?
사랑하던 사람에게서 배신당했을 때
- 그때 이후론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구나~
39.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편지
- 드라마틱한 영화를 안보고 산지가 꽤 오래된듯...
40. 가장 아팠을 때?
마음의 상처가 컸을때(마음이 아프면 몸으로 나타나는 스타일이다)
-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다 장염 걸렸을때...정말 죽는줄 알았다.@_@
41. 행복을 느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을때
- 곧...나에게 이런 웃음을 지어줄 누군가가 나타나겠지?
42. 잠버릇?
뭔가를 안고 있어야 한다.
- 내 침대에는 언제나 쿠션이 2개이상 뒹굴뒹굴~
43.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생물학적 차이에서 비롯된 심리학적 차이
- 가장 명쾌한 답이 아닐까?
44. 즐겨먹는 술안주?
어느집에서나 나오는 기본안주면 된다.
- 뭔가를 시켜야 한다면......불닭/후라이드치킨같은 닭종류나 과일
45. 정말 자신있는 거?
말장난
- 말장난이라면 아직 자신있다. 다 뎀뵤~ㅎㅎ
46. 좌우명은?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 좌우명이라고 할것 까지야 없지만 요즘들어 가슴에 너무 와닿는 詩가 있다.
"Sam Levenson"의 "Time Tested Beauty by Tips" (←클릭하면 이동^^)
47.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것인가?
사랑하는 사람과 작은 파티
- 꼭...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꼬옥......
48.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잠시 후 다가올 고통을 알면서도 멈출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것
- 가슴이 아려오지만 찌를듯이 아프지는 않고, 눈물을 흘리지만 소리내 울지는 않으며,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지만 소리내어 웃지는 않고, 기다림이 힘들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늘 행복한......소용돌이 치는 강물과 빗물과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주는......바다...
49. 자신한테 한마디?
네가 최고야!
- 그래~ 네가 최고야^^
50. 이성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네가 있어서 행복해...그리고...사랑해.
- 정말 듣고 싶다...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