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계모임인 "HAPPY CLUB"의 우리집 방문후 남은 잔재
원래는 야외에서 멋지게 숯불구이를 드시려고 했으나~ 비가오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천장이 있는 데크로 이동하셔서 숯불구이와 함께 점심을 맛나게 드셨지요^^
비가 와서 밖에 농장일을 못하니 오늘은 오랜만에 늦게까지 늦잠을 좀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이미 모임은 끝났고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숯불의 잔재와 구워놓고 못드신 삼겹살들만...ㅋㅋ
덕분에 눈 뜨자마자 삼겹살 & 텃밭에서 따온 상추와 배추 그리고 로메이니로 맛난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어대는대도 몸무게는 아직 여전한걸 보면 정말 살이 안찌는 체질인듯 하네요.
매년 가을-겨울이면 "내년 여름을 위해서 올 겨울엔 운동해야지!"라고 다짐을 하곤 하는데...
담달부터는 덤벨을 좀 사서 집에서라도 운동을 해볼까 합니다.
최소한 "뼉다귀"소리는 피해야죠...ㅠㅠ
178cm/63kg의 저주받은 몸매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