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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스킨 수정만 일주일째...

by 꿈꾸는엘프 2009. 5. 26.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내 블로그 스킨.
딱히 맘에 쏙~드는 녀석을 찾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쉽게 실증내는 내 성격 때문일까...?

직접 디자인한 스킨이라면 오랫동안 쓸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러기엔 실력이 너무도 부족하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스킨을 사용하려니 입맛에 맛게 고쳐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결국 하루종일 새로운 스킨의 소스를 뜯어고치고 뽀샵질을 하다가 늦은 밤이 되면 다시 원래의 스킨으로 돌아가는 제자리 걸음만 계속...

이젠 그만하고 싶은데...
이게 중독성이 강한건지 내 성격이 이상한 건지 자꾸만 소스를 들여다 보게된다.

에디트플러스 & 뽀샵
절대 깔지않으리라 다짐했었건만...결국 어제 둘다 깔아버리고...

일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이면 낮잠을 자거나 가만히 누워서 푹~쉬는게 여러모로 좋은데
이놈의 스킨만 손대기 시작하면 휴식시간을 가질 수가 없다.
손봐야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니까..-_-;

휴우...
오늘은 일단 깔끔한 순백의 스킨으로 바꿔놓긴 했는데...또 몇일이나 견딜까?

오늘 적용한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