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고등학교 동창 "정강화"군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나의 대학친구 "이성욱"군과 얘기를 나누다가 우연히 "정강화"군의 고향이 김천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이성욱"군은 김천이라는 말에 나를 아느냐 물었고 "정강화"군은...
그리하여~ 실로 몇년만에 연락이 된 "정강화"군 ^^ㅋ
그 반가움 만큼이나 축하할 일이...오랜만에 연락하자마자 결혼이라니...
그것도 내가 얼마전까지 살던 일산. 그것도 내가 살던 오피스텔의 바로 옆 오피스텔이 신혼집이라니..게다가 거기서 예전부터 살고있었다니...
세상 참 넓고도 좁다는걸 새삼 느꼈다.
진작에 알았으면 가끔 같이 맥주라도 한잔 했을텐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연락이 되었으니~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