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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처음 다녀온 양동 한옥마을

by 꿈꾸는엘프 2007. 1. 8.
영수씨 결혼식이 끝나고 대구로 오던길에 예전 직장 [hintpopup:동료들]동료라고는 적었지만 사실 대부분 고참님들이다. 이과장님, 김과장님 그리고 형환씨^^[/hintpopup]과 함께 경주에 있는 양동 한옥마을을 들렀다.

야트막한 언덕과 산 언저리에 고즈넉히 자리잡은 너무도 예쁜 마을이었다.
현재 상당수의 가옥 실제로 누군가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이었는데 쉴새없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조금은 귀찮아 하시는 듯? 했다.
곳곳에 보이는 "여기는 사람이 살고있는 집입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무단 침입을 금지합니다"라는 팻말이 주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듯...

옆으론 낙동강?이 흐르고 야트막한 언덕배기를 주변에 끼고 자리잡은 마을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지만 그 풍경을 제대로 담을 카메라 하나 가지고 있자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내 애장품 SCH-B200을 꺼내어 들고는 몇 장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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