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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말실수 퍼레이드

by 꿈꾸는엘프 2006. 7. 23.

[펌]말실수 퍼레이드
17:16 PM 유머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나는 담배사러 가서 인디고가 생각안나서 “인디안 주세요” ㅋㅋ 그랬는데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근데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주세요! 한놈....제친구입니다...아 안습..ㅠㅠ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것을 내일 새벽꼭두각시 일어나.........;;;;;


예전 완전 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어떤사람이 소보루빵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했다는....


우리 외숙모는 사촌오빠 친구들 왔을때 "월미도 보러 가니?"라고 하셨다는 ㅋㅋㅋ 실미도였는데 ㅡ.ㅡ


나는 종종 "치약에 칫솔묻혀줘" 그러는데..


진짜 민망할때는 집에다 전화걸어서 “엄마 어디야?” ㅋㅋㅋ



예~전에 유행하던건데 다시봐도 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