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자임1 오랜만에 찾아간 성마리오농장 (그리고 문정현 신부님) 오래 전부터 우리 부모님과 인연을 맺고 계신 경남 고성의 성마리오농장에 아주 오랜만에 찾아갔다. (2008/8/20) 지금은 삼촌이랑 아들(바오로)이 함께 농장을 운영하고 효소를 만들고 있었는데 조만간 시간이 나면 다시 한번 찾아가 바오로랑 이런저런 얘기들을 좀 나누어 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의외로 농장에는 이미 문정현신부님께서 와 계셨다. 삼촌과는 오~래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여러 언론매체들에서 보아왔던 그 과격함-투쟁정신과는 달리 인상이 너무도 선하고 따듯하고 또 포근한 아버지같았다. "정말 이분이 내가 아는 그분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내 사진은 안습인 관계로 패~쓰! ㅠㅠ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먹은 자연산 잡어회는 정말이지 예술이었다.ㅠㅠ 정말 어디서도.. 2008.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