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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글로벌이에스지-김과장 버전

by 꿈꾸는엘프 2007. 1. 8.
얼마 전까지 몸담았던 (주)글로벌이에스지.
나에게는 많은 경험을 하도록 했고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었다.
비록 그 거센 후폭풍으로 지금은 고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내가 얻은 사람들과 경험이 있기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내가 입사하고 1개월 후 중국 사무소에서 일하던 [hintpopup:池琴]한글로는 "지금"이라고 쓰고 중국식으로는 "츠친"이라고 부른다.[/hintpopup]주임이라는 중국인 직원이 내가 일하던 한국 본사로 파견근무를 나왔는데 그녀는 사진 찍는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아래에 있는 모든 사진들은 그녀가 찍어서 그녀의 중국싸이에 올린 것들을 허락도 없이 퍼왔음을 밝힌다. ㅋㅋ

다소 민망한 포즈의 사진과 나도 모르게 찍힌 몰카들, 그리고 나로써는 도저히 알수없는 중국어로 그려놓은 말풍선이 있지만(중국어 좀 배워둘껄 orz)...뭐 중국어 할줄 아는 사람은 해석하면서 보시길...(나에게도 좀 알려주삼. 궁금해 미치게써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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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떠한 추억도 추억이라는 이름만으로 아름다울 수 있다. 그것은 오직 추억이기 때문에 가능하며 추억만이 가능한 일이다. - by 꿈꾸는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