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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남편이 자신보다 나이 많을 때 누나 또는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 아직 논란이 많다. 지역과 집안에 따라 각기 다른 호칭을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전국의 학생들이 모이는 대학 하숙집 등에서는 식사 때 이 문제로 밥알을 튀기며 논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자 뜻대로라면 여자 형제 중 자(姉)는 손위, 매(妹)는 손아래를 가리키므로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은 매제로 부르는 것이 맞고 실제로 경상도의 많은 집안에서는 그렇게 부른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는 누나의 남편을 매부, 매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아 1992년 국어심의위원회에서 자형, 매부, 매형을 모두 인정했다. 또 여동생의 남편은 남부 지방 이외에는 매제라고 쓰는 경우가 적어 매부 또는 ‘○서방’을 표준 호칭으로 인정했다. 이때 여동생의 남편이.. 2006. 10. 18.
또 하나의 지름신. 구름 열기구 풍선! 자월에 올라온 3,00원 공구진행 글을 보고나서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제는 종료 -_-; 이런 순식간에 지름신께서 친히 왕림하고 가셨다니... 이걸...감사드려야 할지..말아야 할지... 암튼 덕분에 썰~렁~ 하던 방이 조금은 밝아 진 것 같다 공구에 참여하실 분은 여기로 2006. 10. 16.
질렀다 -_- v 그런데 가슴이 아프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 드! 디! 어! 인간답게 살기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추석때 고향집에서 가져온 어머니께서 직접 앞뜰에서 키우신 마늘과 대파를 손질해서 냉장실, 냉동실에 먹기 좋은 양만큼 나누어 넣고, 어머니의 특별요리 잡채는 한번에 먹을만큼씩 덜어 냉동실에다 얼리고~ 정성이 듬뿍 담긴 푹~고은 사골국도 한번 먹을만큼씩만 나누어 냉동실에 얼리고~~~ 어머니표 반찬들을 따끈따끈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렌지~ 밥맛 좋다는 쿠쿠 소용량 압력밥솥~ 이제 저녁도 매번 시켜먹지 않아도 되구~ 넘 좋다~ ㅋ 이제 남은 지름 품목은... 1. 전자렌지용 유리용기 (얼마전 고향집 다녀와서 플라스틱 그릇들은 모조리 치워버렸다 ) 2. 맛있는 햅쌀 매번 고향집에 내려갔다 오면 가슴 한켠이 쓸쓸하게.. 2006. 10. 16.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1. 밥물의 양을 잘 맞춘다. 쌀의 저장기간 및 건조도에 따라서 밥물의 양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오래 저장한 쌀일수록 밥물의 양을 넉넉히 잡아야 밥맛이 좋다. 밥물은 묵은 쌀의 경우 1.5배, 햅쌀은 1.1배가 적당하다. 2. 물에 충분히 불린다. 묵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으려면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불에 올리는 것이 좋다. 보통 겨울에는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여름에는 3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3. 우유를 이용한다. 밥물의 4분의 1가량 되는 분량의 우유를 넣고 밥을 짓거나 쌀무게의 5% 정도의 탈지분유를 첨가해서 밥을 지으면, 라이신과 트레오닌,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보충되어 밥맛이 향상된다. 4. 다시마를 이용한다. 다시마를 두어 조각 정도 넣고 밥을 하면 묵은 쌀냄새가 말끔히 사라.. 2006. 10. 14.
13년차 자취생의 외로움... 94년부터 시작된 자취생활이 어느덧 13년째... 고향인 경상도를 떠나 서울로 올라와 생활한지 이제 1년 10개월. 혼자 산다는건 사람의 마음을 참으로 황폐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친구들도 거의 없는 서울이라는 곳에서 하루하루 매일마다 반복되는 일상의 연속. (그나마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은 다들 너무 바쁘다...)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나빠져만 가는 건강. 혼자 사는것은 여전히 익숙하지가 않다. 13년이란 세월동안 혼자였는데...왜? 여전히 퇴근하고 빈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 올때면 이토록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걸까? 가슴속에 사무치는 외로움이 가을이라는 만만치 않은 복병을 만나 나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혼자인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2006. 9. 18.
첫눈에 반하게 하는 방법 10가지 1. 자꾸 웃어라.(smile)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다.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2006. 9. 17.
DellTM UltraSharpTM 2007WFP DellTM UltraSharpTM 2007WFP 최저가 355,900원 1680 x 1050, 0.255mm, 800 : 1, 300cd/㎡, D-sub, DVI-D, 16ms 지름신께서 강림하시기 직전... 2006. 9. 5.
경제야 놀자 - 용어정리 (2006/8/27까지) 1. 통장 쪼개기 재테크의 기본으로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가지 저축에 몽땅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투자성향, 자금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나누어서 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통장 쪼개기를 하는 이유는 자금의 목적에 따라 이자가 많이 붙는 통장이 있을 수도 있고 절세가 되는 통장이 있기 때문에 재산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돈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금을 주택마련, 결혼자금 마련, 자녀 교육비, 노후준비, 비상시 준비금 등으로 통장을 나누어 투자 또는 저축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 한 개인의 통장이 5개가 되는 것이지요. 2. 펀드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자금으로서, 일정금액 규모의 자금 운용단위를 말한다. 유.. 2006. 8. 27.
경제야 놀자 - 모둠형 신탁이란? 모둠형 신탁 2006년 8월 27일 방송 의 정식명칭은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REITs(리츠), 혹은 부동산 투자 신탁입니다. REITs는, 많은 투자자들의 자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결합한 회사(corporation)나 영업신탁(business trust)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부동산 투자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땅이나 건물을 사는 것이 아니고 간접 투자로 위험을 줄이고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수익성 부동산입니다.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 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리츠는.. 2006.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