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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싸이월드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이글루 제로보드4 제로보드XE . . 도대체 무엇으로 해야할까...고민 또 고민... 내게있어 거의 유일한 스트레스 탈출법인 홈페이지 리뉴얼이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어떤 툴을 사용할지가 여전히 스트레스라는 아이러니... 싸이를 하자니 틀에 박힌 싸이의 레이아웃이 실증나고 네이버 블로그는 저작권때문에 짜증나고 티스토리는 스킨과 플러그인이 맘에 안들고 텍스트큐브는 트래픽의 압박에 힘들고 워드프레스는 왠지 맘에 안들고 이글루는 익숙치 않고 제로보드4는 보안문제가 맘에 걸리고 제로보드XE는 너무 무겁고 난해하다.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있는 대안은 텍스트큐브. 티스토리의 이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듯. 스킨과 플러그인? 뭐 내가.. 2008. 11. 6.
2℃ & 20000Km 오늘 날씨가 꽤 쌀쌀했습니다. 낮에는 가을비도 추적추적 내렸구요... 운전할때는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차에서 내리기 전에 보니까 온도가 무려 2℃더군요. 어쩐지 하루종일 춥더라니...ㄷㄷㄷ 아마 올 가을들어 최고로 추웠던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겨울이 된듯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가을이 엄청 짧아지고 있다던데...흠... 다행히도 내일부터는 다시 따뜻...까지는 아니지만 최저기온이 오늘보다는 6~7℃정도 올라간다고 하니 새벽이라도 이렇게 춥지는 않겠죠? ^^ 그리고 제 애마인 "백마"는 다음주 중에 20000Km를 돌파할것 같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은 거의 5000Km정도 달려준것 같네요. @_@ 그래도 별 투정없이, 크게 아픈데도 없이 잘 달려주는 이녀석...기특합니다^^ 내일은 시간이 .. 2008. 11. 1.
안개가 자욱한 경부고속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일까? 하루 종일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려서일까? 오늘 밤. 고속도로에는 유난히 안개구간이 많았습니다. 사진의 모습은 그나마 덜한 구간이었습니다. 심한 곳에서는 저렇게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을 정도였어요. 특히 경부고속도로 구미-김천 구간이 상습 안개구역이긴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안개구간이 많았던것 같네요. (안개가 안낀 구간이 거의 없었다고 보시면 될듯...) 차들이 60Km/h도 안되는 속도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비상깜빡이와 안개등을 켜고 와이퍼를 움직여야 앞이 겨우 보일 정도의 안개구간을 달리다 자욱하던 안개가 조금이라도 사라지면 속도를 올리고는 지금까지 천천히 온것을 보상이라도 받고 싶은건지 앞다투어 과속도 하면서 쌩쌩 달리고 다시 안개가 나타나면 브레이크를 잡으며 속도를.. 2008. 11. 1.
내가 좋아하는 가로등 아버지께서 정원의 전봇대에 직접 설치하신 가로등입니다. 사진에는 노랗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약간 푸른빛이 도는 흰색이예요. (폰카의 한계ㅠㅠ) 이 모습이 제가 저희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전봇대를 따라 올라간 넝쿨글과 그 속에서 푸른빛을 내는 가로등. 새벽에 잠이 안와 밖에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갈때면 꼭 이 가로등을 켜고는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곤 합니다. 조금은 스산하면서도 운치있는 그 모습이 가끔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는 저에겐 참 따스하게 느껴지거든요^^ 넝쿨사이로 빛을 내는 가로등... 2008. 11. 1.
섀도우펌~ 했을때의 내 모습 문득...생각난다. 섀도우 펌을 하기 위해서 이대까지 갔던...ㅋㅋ 예전에 처음으로 했던 섀도우펌~ 약 3주간의 모습. 3주 이후로는 셀카를 잘 안찍어서 남아있는 사진이 없다. -_-; 대략 2~3주까지는 괜찮은 듯 했으나 그 후에는...ㅠㅠ 이건 뭐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고...쩝.. 한달만에 완벽하게 풀려버린 내 펌...아웅...ㅠㅠ "이대"까지 찾아가서 몇시간동안 열심히 말았건만... 어찌나 돈아깝던지...두달만 버텨줬어도 좋았을텐데... 요즘 다시 섀도우펌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가을이라 그런가? ㅋㅋ 물론 여전히 한달만에 풀려버리겠지만^^ 다시 한번 도전 해봐? 말어? 음...고민... 2008. 10. 30.
2003년의 나와 2008년의 나는 어떻게 다를까? "나를 알려줄께~ ^^/"라는 제목으로 2003년에 운영하던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 두었던 50문 50답입니다. 우연히 다시 찾은 자료인데 과연 '지금의 나와 5년전의 나는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답을 해봤습니다. 과연 저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 1. 이름? 김진연 - 변화 없음 -_-; 2. 생일, 별자리? 2월21일, 물고기자리 - 마찬가지~ㅋ 3. 주 소? 경북 김천시.... -이것두 그대로~ 4. 종교? 10년째 냉담중인 천주교 - 얼마 전부터 (약 1개월 전)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5. 혈액형? 감수성이 풍부한 A형 - 바뀔수 없겠죠? ^^ 6. 키? 대한민국 표준보다 조금 큰 178Cm - 음...약간...아주 약간 줄어든것 같은 느낌도...ㅠㅠ 7. 몸무게? 약간 .. 2008. 10. 29.
깊은 산~속 옹달샘^^ 아버지와 함께 몇 년전 수해로 막혀버린 뒷산의 옹달샘에 가보았습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밭에서 일하시다가 갈증이 날때면 옹달샘에 무릎을 굽히고 엎드려서 드셨을 만큼 깨끗한 물이었는데 수해로 옹달샘이 막혀서 한동안 잊고 지냈었네요. (주변 할아버지들께 들은 바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꼐서 농사를 지으실때도 이 물을 드셨다고 합니다...엄청 오래된 옹달샘이었어요^^) 주위를 막고 있는 돌더미들을 하나씩 치우자 바위 아래에서 송송~물이 나옵니다. 요즘 가뭄이 엄청 심한데도 이렇게 물이 송송~나오는걸 보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더불어 1급수에서만 산다는 가재도 보이네요~ 아직 너무 작은 녀석이라 사진만 찍고 그냥 보내줬지만...언젠가 저녀석이 제법 크고 통통~해지면........쩝~ @_@ 나중에 꼭! 옹.. 2008. 10. 29.
뒷산에서 감따고 왔습니다~ㅋ 오랜만에(라고 쓰고 "초등학교 이후 처음"이라고 읽는다) 뒷산에 있는 감나무에 감따러 다녀왔습니다. 이미 까치, 산비둘기 등의 새들이 반은 먹어치워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완전 무공해 무농약 자연 그대로 키운 감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내일은 오늘 미처 따지 못한 감들을 따서 깎고 엮어서 처마에 매달아 곶감을 말려야겠습니다. "무공해 웰빙곶감" 저희집에 놀러오시면 하나씩 맛 보여드리죠~ㅎ 2008. 10. 29.
포도주 제조기술 교육과정 현장견학 - 대부도 그린영농조합 그랑꼬또 이전 포스팅에 이어 대부도에 위치한 그린영농조합의 그랑꼬또 견학사진들입니다. (http://www.grandcoteau.co.kr) 한국의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업체간의 경쟁이 아니라 공존이 필요하다는 대부도 그린영농조합 대표님의 말씀에 파주에서 함께 오신 산머루농원 사장님의 고개가 끄덕여지는 모습을 보고는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앞으로 한국의 와인은 발전할 수 있겠구나...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테이스팅한 와인은 "레드-로제-화이트-아이스" 4가지였습니다. (아이스는 단가가 워낙 쎄서 시음 잘 안시켜 주시던데...감사합니다~ㅋ) 전반적으로 초보자가 가볍게 다가서기 쉬운 정도의 산도와 잔당을 가지고 있으며 탄닌도 적당해서 그리 떫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늘 우리가 집에서 먹던 포도인 "캠벨.. 2008. 10. 29.